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2015년 ‘제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12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 시민봉사단체ㆍ운수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문화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교통안전 실천 다짐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으며, 포상자 등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등의 식전행사와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 및 ‘교통안전 실천다짐’ 등이 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국민포장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원지부 속초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용철에게 수여되었다.

서용철은 모범운전자로 16년을 넘게 근속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였으며,‘앞으로 더욱 열심히 교통 봉사 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묵묵히 교통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 표창은 (사)전국 모범운전자연합회 충북지부 제천지회 지회장 최지원 등 8명에게 수여되었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도로교통공단 신서현 등 12명에게 수여되었다.

‘15년도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서울 강서구, 경기 과천시, 경남 창원시, 전남 장성군 등 4개 지자체에 대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 매년 인구규모(30만이상/이하 市, 郡, 區)에 따라 4개그룹 구분, 지자체(229개) 교통안전 의식ㆍ교통문화 수준 등 조사ㆍ발표(교통안전공단 주관, 현장ㆍ문헌조사, 약 3개월 소요)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교통문화우수도시 대상을 받은 서울 강서구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함께 이를 나타내는 깃발도 수여하였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교통안전을 위하여 애쓰는 시민단체 등 교통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교통안전정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통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참고 1.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계획
2. 정부포상 수상자
3. 교통안전 캠페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