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3.(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을 방문하여, 건설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및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현황을 점검하고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 제로에너지빌딩, 국가 건설기준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음
김 차관은 고강도 콘크리트와 재로카본그린홈 등 건설연에서 개발한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16년 주요 연구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건설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7천억불을 돌파하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기까지 건설기술 자립화와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연의 노력이 일조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리 건설산업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간정보융합기술, 기후변화 대응 분야 등 미래지향적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여 우리 건설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건설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정부에서도 국가 R&D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2016. 2. 3.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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