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3.16.(수) 09:30분,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 간담회에서 건설Eng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 장관은 볼리비아 신도시 실시설계 수주사례를 통해 우리기업이 마스터 플랜 작성 등 사업초기부터 참여하는 것이 설계·시공 등의 후속 사업에서 우리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란 시장에서도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가 개념설계 등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분야에 진출하기를 바라고, 고위급 회담, 수주지원단 파견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장관은 글로벌 기준에 따른 시범사업을 통해 입·낙찰 단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이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 엔지니어링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 3. 16.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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