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1일(월) 오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개최한 국토교통부 제4기 어린이·청년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해 “평소 TV나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접했던 정책 현장을 직접 찾아 견문을 넓히고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어린이 기자 71명, 청년 기자 21명, 학부모 126명 등 수도권, 강원,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제주 전국 각지에서 2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 기자단 대표 및 청년 기자단 대표는 국토교통부 기자로서의 각오를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집, 도로, KTX, 항공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많다”며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어린이·청년의 꿈과 미래에 대한 안목도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발대식에 참석한 어린이·청년 기자단과 함께 금년 한 해 동안 국토교통부 기자로서 각자의 활동계획에 대한 각오나 포부, 다짐 등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과 단체사진을 찍는 등 기자단을 격려했다.

한편,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발대식에 참석한 어린이 및 청년 기자들은 국토교통부 업무 전반에 대한 소개, 기자로서의 글쓰기와 취재방식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저마다 미래의 기자로서 포부와 각오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6. 4. 11.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