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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항공전문가들 서울로... “미래 항공인재 양성 논의”
기관
등록 2016/05/09 (월)
파일 160510(조간) 세계 항공전문가들 서울로_미래 항공인재 양성 논의(국제항공과).hwp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 강호인)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으로『제5차 국제항공협력콘퍼런스 & ICAO TRAINAIR PLU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국제민간항공기구) : 유엔 산하기구로 191개 회원국으로 구성, 국제항공 표준을 제정하고 국제항공정책의 기본방향 제시
** ICAO에서 지역별 항공훈련기관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인증한 전세계 48개 기관으로 우리나라는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이 회원권(멤버십) 보유


국제항공협력콘퍼런스는 2004년 최초 개최 이후, ICAO 총회가 열리는 매 3년마다 국제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제39차 ICAO 총회에서 이사국 6연임을 추진하는 우리나라에게 항공강국으로서 위상 홍보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제39차 ICAO 총회」시('16.9.27∼10.7, 몬트리올 본부) 파트별 이사국(파트Ⅰ∼Ⅲ, 총36개국) 선출(우리나라는 파트III, 10.4일 선거실시예정)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ICAO에서 인증하는 국제항공교육프로그램인 ICAO TRAINAIR PLUS* 심포지엄과 연계 개최됨으로써 내용면에서 더욱 알차고 참가자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의 규모와 명성에 걸맞게 스리랑카, 과테말라, 말레이시아,세인트키츠 앤 네비스 교통 분야 장차관이 방한하여 항공을 포함한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전망하고 있다.

또한, ICAO 36개 이사국 중 멕시코, 부르키나파소, 리비아, 적도기니, 세네갈, 베네수엘라 대표들과 공항, 항공사, 항공기제작사 등 항공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일찌감치 참여 의사를 밝혀 항공전문가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

콘퍼런스의 구성은 항공자유화, 항공보안, 항공안전 및 국제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ICAO TRAINAIR PLUS 심포지엄이 함께 진행되어 ICAO의 중점 추진 사업인 「No Country Left Behind」 캠페인*에 발맞추어 미래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뜨거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지속가능한 국제민간항공분야 발전 및 협력도모를 위해 ICAO가 지속 추진 중인 캠페인으로 인력양성 및 기술교류·지원 등을 통해 전 세계 항공발전 도모


항공 네트워크의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항공자유화, 국제 테러집단의 항공기 납치 및 기내난동에 대처하기 위한 항공보안 등 이번 콘퍼런스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국제항공분야의 경향(트렌드)을 되짚어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ICAO 이사국 6연임 달성을 위한 기틀도 다지면서 서비스 11년 연속 세계 1위인 인천공항과 한류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통 문화·음식등도 홍보하는 등 단순한 항공분야 협력이 아닌 국제 협력의 場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