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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의 성과가 한자리에
기관
등록 2016/12/05 (월)
파일 161206(조간)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의 성과가 한자리에(도시재생과 등).hwp
(참고자료) 대한민국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공모전 최종당선작.hwp
(참고자료) 2016 도시재생한마당 포스터.jpg
(참고자료) 2016 도시재생한마당 초청장.jpg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2.6일(화) 「2016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도시재생정책과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 전문가·공무원 등의 상호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특별법(‘13.12.5 시행)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지 세 번째 해를 맞이하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논의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주거취약지역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 노후산단을 첨단형 산단으로 변모시키는 ’노후산단재생사업‘ 이다.

도시재생사업의 그간의 추진현황을 정리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와 확산을 위해 “①기조강연”, “②오찬 간담회”, “③도시재생 박람회”, “④주민참여 경진대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인 구자훈 교수(한양대)가 “도시재생정책의 성과와 과제” 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10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서 “오찬 간담회”에서는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새누리당 김현아 의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13명)이 모여 도시재생선도사업의 중간성과와 도시재생일반지역 활성화계획(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사업에 참여(아이디어 제시후 사업화)한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와 지역별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특징·장점을 공유하는 “도시재생 박람회”도 개최된다.

*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7조에 따라 위원장(국무총리), 정부위원(16개 중앙행정기관의 장)및 민간위원(도시·문화·복지 등 전문가)로 구성
 

아울러, 도시재생의 향후 정책방향을 토의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서 “①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Co-working”과 “②도시재생 스타트업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Co-working”은 경제기반형 사업에 대한 민간의 사업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LH,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공기업과 건설사, 은행, 증권사 등 민간기업이 민간참여형 사업의 사례와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류하며, “도시재생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빈집, 빈점포를 활용한 공간 가치를 제고하는 청년 공간 기획가들의 스타트업 창업사례를 듣고 재생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 국가의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
 

그 밖의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도시재생사업 “①유공자 포상“과 ”②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시상식“이 진행된다.

그동안 사업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공무원·전문가·활동가 등 39인의 유공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시상식”에서는 대국민 「대한민국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공모전」(10.18~11.27)의 최종 선정작이 발표되며, 수상작은 향후 도시재생정책 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주민, 전문가,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매년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차관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