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22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제8사단을 방문하여 일선 국군장병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후 첫 방문으로서 부대 소개를 받은 후 기갑수색대대 장비 시찰 및 탑승을 하고, 장비 성능 및 적 도발 시 대비체제 등 국군의 굳건한 방위태세를 확인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모금한 위문금 865만 원과 장병들의 체력관리를 위한 운동기구를 전달했다. 강 장관은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조국수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육군 제8사단은 不轉常立(부전상립) 百戰百勝(백전백승)의 표어로 넘어지지 않고 항상 서있는 오뚜기의 강인한 정신을 가진 일명 “오뚜기 부대”로서, 영천대첩으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사단, 6·25전쟁 최다 전투참가 및 최초 반격 사단이다.
 

2016. 12. 22.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