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4일(토)에 수도권 일반국도 도로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수원국토사무소 관내 제설 대기소를 방문하여, 올해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추위 속에도 밤샘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분과 제설작업을 수행하는 도로보수원 등 현장 근무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최정호 차관은 제설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제설장비 및 자재 등을 점검하면서, “성탄절 및 신년 해돋이 관광객 등으로 장거리 교통량이 급증하고, 기상이 악화(폭설, 도로결빙 등)되는 등 교통사고 취약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므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응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재해 취약 시기, 취약 지구의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폭설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전했다.
2016. 12. 24.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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