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4(화) 15:00, 전국버스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버스연합회, 전세버스조합, 터미널협회 등 업계 관계자와 함께 `17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정호 차관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 시외버스 예·발매 서비스 개선 등 업계의 서비스 혁신 노력을 격려함과 동시에 지난해 발생한 세 건의 대형교통사고를 언급하면서, `17년도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아울러, ICT, 무인차 등 기술발전으로 인해 교통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버스운수업계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정호 차관은 설 명절을 맞이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제공”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7. 1. 24.
국토교통부 대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