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목) 오후 3시반부터 1시간 동안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일선현장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전 매뉴얼 등 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돌발 상황에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거듭 ‘안전’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설 연휴에는 대체 휴무제 시행 등으로 이동인원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교통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도로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철저히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에는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 많은 사람이 집중되므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고속도로 VMS를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전좌석 안전띠 메기, 졸음운전 방지 등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2017. 1. 25.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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