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일(금) 오후 2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과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난이라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 기재부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자리 카라반(현장방문단)’ 운영중,
(고용부장관 11.2일 반월산단, 산업부차관 11.3일 창원산단 방문)
손 차관은 남동공단 내 자동차 내·외장용 조명 전문 생산 기업인 (주)알리*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을 청취 후 곧바로 중소기업 대표, 기업체 인사담당자, 취업준비생 등과 함께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 ‘08년 설립(종업원 80명), 자동차 조명 전문 생산기업으로 국내 5대 완성차 협력인증업체 및 해외인증을 보유한 중소기업(자체 연구소 운영 등)
이 자리에서 손병석 차관은,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나온 기업인들과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 기반을 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2017. 11. 10.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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