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2일(목)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기계설비산업: 급배수·급탕설비, 난방 설비, 위생설비, 공기조화설비, 가스설비, 자동제어설비 등에 대한 설계·시공, 유지 및 안전관리 등의 경제활동 산업
주요 기계설비단체의 연합회인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7월 16일을 “기계설비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해왔다.
김현미 장관은 기계설비산업 공로자*를 포상한 후, 축사를 통해 “지난 4월 43만 기계설비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국토부장관 표창 15명
더불어 “정부도 법 시행과정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기계설비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설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핵심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18. 7. 12.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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