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태풍이 대전 동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32km의 속도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제주공항(04시 기상특보 해제)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8.22(수) 및 23(목)일 이틀간 결항으로 제주에 체류 중인 승객들을 신속히 수송할 계획입니다.
항공사 등과 협의하여 기존 정기편 운항외에 추가로 임시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으로, 금일 제주 항공편은 정기편 488편, 임시편 79편 등 총 565편에 107,350석이 공급되게 되며, 앞으로도 증편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아울러, 금일부터 운항이 재개되었으나 아직 유동적인 부분이 있고 공항상황도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승객들은 항공사에 예약상황과 운항현황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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