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일(목), 철도공사 대전 철도차량정비단,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및 철도예비관제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여름 휴가철 대비 철도안전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대전 철도차량정비단에서 여름철 철도차량 정비계획을 보고받은 김 차관은 “휴가철에 철도 이용자가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므로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서는 철도차량을 정비하는 정비기술자들의 사명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비기술자들이 “철도안전의 최일선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정비를 철저히 하여 연휴기간 단 한명의 국민들이 피해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결점 차량정비에 철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본부 및 철도보안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테러상황 모의연습도 참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여름철 국민들이 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경찰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여름 휴가철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철도 성범죄 예방과 단속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철도공사 철도예비관제센터를 방문하여, 24시간 철도 운행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치하하면서, “휴가철 철도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철도가 운행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9. 8. 1.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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