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일(금) 추경예산 반영 현장인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현장과 충청북도 충청내륙고속화(제3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철저한 공정관리로 추경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차관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정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추경예산의 철저한 집행관리를 통해 100% 집행을 달성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내륙고속화(제3공구) 건설현장을 찾은 김 차관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추경예산은 올해 추가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편성한 것”이라면서 “차질 없는 사업관리를 통해 집행목표를 달성하여 국민이 추경예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과 “사업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인근의 국도 21호선 천안 동면~진천 국도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사업관리를 하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김 차관은 “추경예산 집행도 중요하지만 본예산 집행도 중요”하다며, “집행부진이 예상되는 사업은 기관장이 직접 현장집행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여 본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2019. 9. 6.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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