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스마트시티 분야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한 아세안 10개국 외교단*를 초청하여 8일(금) 11시 4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대리) 등 8개국 주한대사와 캄보디아, 필리핀 등 2개국의 참사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국토부는 11월 25일-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인 ‘부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착공식(11.24)’, ‘스마트시티 페어(11.25-27)’,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11.25)’를소개하면서 각국 정상과 장관 등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하였다.
특히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에서는 스마트 도시개발, 주택, 안전, 교통, 물관리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향후 스마트시티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스마트시티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핵심 성장동력이자,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협력 분야인 만큼 향후 스마트시티 건설 경험 및 기술 공유 등 구체적인 후속사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 11. 8. (금)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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