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5일(금)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행사가 열리는 부산을 방문하여 행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 현장을 방문해 행사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행사기간 중 1000여 명의 인파가 모일 것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 ‘스마트 로봇도시’, ‘물특화 도시’, ‘가상현실 기술이 융합된 증강도시‘의 3대 플랫폼 구축
부산EDC 착공식은 오는 24일(일) 17시부터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박 차관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기술·서비스를 구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착공식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전일에 개최되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알리는 성대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차관은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가 열리는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사전 리허설을 실시했다.
스마트시티 분야 한-아세안 협력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장관회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 스마트시티 장관, 아세안 사무총장이 모인 가운데 오는 25일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시티 페어가 열리는 벡스코 제2전시관을 방문하여 공간배치, 전시콘텐츠, 그룹투어 동선 등을 면밀히 점검 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페어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우수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홍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 11. 15.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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