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1.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주관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는, 240여 개기업·기관들이 참여하는 전시 행사와 분야별 전문포럼(정책·도로·철도·주택·안전·R&D·설계VE(최적화)) 및 채용·투자유치·기술이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갖춘 종합 전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전시행사에서는 ①스마트 설계, ②스마트 시공, ③스마트 유지관리, ④안전한 미래건설, ⑤친환경 미래건설을 테마로, ① BIM(3-D 디지털 모델링) 설계 · 드론측량 ·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델링·시뮬레이션, ② 건설장비 자동화·모듈러 시공, ③점검진단 로봇, ④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⑤ 태양광 건축기술 등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건설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개 주관기관별로 정책·도로·철도·주택·안전·R&D(연구개발) 등 분야별 전문포럼을 개최(11.28~11.29)하여 당면한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고 국내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교통과학 기술 진흥원 주관으로 기업투자 설명회(11.28~11.29)와 기술이전 지원행사(11.27, 건설연 보유 기술 5건 무상이전)를 개최하여 창업기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투자와 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의 취업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기업(총 7개) 릴레이(연속) 취업설명회(11.29 오후)와 건설안전·시설안전 분야 21개 기업들의 현장채용 박람회(11.27~11.29)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립항공박물관, ㈜삼우씨엠건축사무소
국토교통부는 작년 10월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 수립 후 스마트 턴키제도 도입(‘19.4월), 스마트건설기술 연구개발(R&D) 추진(’20~‘25, 약 2천억 원) 및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18.9 개소, ’19.6 2단계 개소) 등 다각적 대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를 계기로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스마트 건설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보다 역점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은 우리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으로, 적극적 투자·지원을 통해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면서 “① 핵심기술 조기 확보, ②스마트 건설 기술의 현장적용 확대, ③ 산업생태계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스마트 건설 기술R&D에 이은 후속 R&D사업과 스마트 건설기술을 총동원하여 적용하는 스마트 턴키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건설 지원센터 규모와 지원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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