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3일(목) 항공수송 최일선 김포공항을 찾아 설 특별수송 대책 등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점검 중 손 차관은 국민을 위해 명절을 잊고 불철주야 귀성객 수송 처리에 매진하고 있는 공항 상주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용객이 급증하는 설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이 없도록 사고 및 혼잡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손 차관은 공항의 첫 관문인 보안검색현장을 찾아 빈틈없는 항공보안을 위해 X-ray 판독 등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보안검색요원들을 격려하였고, 휴게시간 부족 등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도 서울고속터미널을 방문하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이용자 밀집장소인 버스나 대합실, 승강장의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교통시설의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2020. 1. 23.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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