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4월 19일(월)부터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맵(T-map)’에서도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체 가입자 1,850만명이 이용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Tmap을 이용하여 미납통행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와 ㈜티맵모빌리티는 4월 15일(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에서 주로 이뤄지던 미납통행료 납부가 모바일로 확대되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민원처리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더 편리한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개시일로 부터 한 달간(4.19~5.18)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 100대 및 주유권(3만원) 300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상헌 도로정책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강화는 물론 통행료 수납편의 향상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납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