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7월 21일(수)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광역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방역을 시행 중인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백승근 위원장은 광역버스 업체로부터 주기적으로 무인방역기를 이용하여 차량을 소독하는 등 방역 시행 현황을 보고받은 뒤, “광역버스 이용객이 안심하고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면서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였다.
이어, 무인방역기를 이용한 차량소독 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시행에 감사드린다”라고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개인방역이 모두의 안전과 일상회복의 첫 걸음인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백승근 위원장은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이며,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 완화효과도 큰 한국형 2층 전기버스가 주요 광역버스 노선에 적기에 투입·운행되도록 업계에서 노력해 달라”면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도 광역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하여 광역버스 준공영제, 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 지원 등 광역버스 업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 7. 21.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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