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월 18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를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 차관은 서울-춘천고속도로 민자법인 대표이사로부터 한층 강화되어 시행 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이라면서, “고강도 방역으로 방역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차관은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와 관련하여 “철저한 방역대책 이행과 더불어 고속도로 교통안전에도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교통안전 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 8. 18.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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