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4일 김포공항을 찾아 추석 대비 항행안전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전국 공항 항행안전시설*과 신공항 건설 및 예정지에 대한 비행점검을 수행하였다.
* 무선전파 등을 이용한 위성항법시설, 레이더 등 감시시설, 계기착륙시설 등
먼저, 노형욱 장관은 김포공항을 찾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므로 철저한 방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같이 좁은 공역에서 많은 항공기 수용을 위해서는 첨단 항행안전시설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한 치의 오차 없이 작동되도록 시설을 관리하고, 특히 철저한 현장점검을 수행하여 추석 연휴 항공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포공항에서 비행점검용 항공기에 탑승하여 전국 항로를 비행하면서 항행안전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더불어, 신공항 계획부지도 점검하면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공사과정에서 환경 영향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에 대해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항으로 계획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2021. 9. 14.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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