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2일(목) 용산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강도 방역과 운행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황 차관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역사와 열차 방역 활동 강화, 상시 발열측정과 마스크 착용 계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캠페인 등 철도방역대책을 보고를 받고,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연말연시에 얼마만큼 방역을 철저히 하느냐가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일상회복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철도 분야에서는 강도 높은 방역관리로 열차 이용객 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우리 사회가 일상회복 단계에 들어선 이 때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철도환경을 위해 용산역 등 거점역사(據點驛舍)에서 경각심을 높여 방역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파가 몰리는 철도역사 및 차량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관리를 철저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2021. 12. 2.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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