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7일(금), 판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방문하여 청년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고, 주택 내부와 창업지원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노 장관은 “일자리연계형 주택은 일자리, 창업 지원, 주거를 복합하여 제공하는 청년 맞춤형 패키지 정책의 대표 사례”라며,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하며 창업 등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25년까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총 6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다른 행복주택 단지로 재청약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산단형 행복주택 등 엄격했던 입주절차도 완화하는 등 더 많은 청년을 지원토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지원사업과 지원범위를 확대한 청년 보증부 월세대출 등 ’22년 새로운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주거비 지원부터 내 집 마련까지 주거상향의 모든 단계에 걸쳐 촘촘하게 주거사다리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창업지원시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2021. 12. 17.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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