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22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도로 제설대책 준비 및 이행현황과 코로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노 장관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대회의실에서 호남권역 도로 제설대책 추진현황, 코로나 방역상황, 익산청 소관 사업 추진현황 및 건설공사 안전관리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염수 사전 분사 등 기 계획된 도로제설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등을 활용하여 도로의 상황을 국민 여러분들께 신속히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졸음쉼터 등 도로변 부속시설에 대한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하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밤샘 제설작업에 임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효율적인 근무조 편성 및 휴게시설 확보 등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날 노 장관의 방문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현장 방역수칙도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이뤄졌다.
2021. 12. 22.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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