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28일 신공항 건설을 검토 중인 가덕도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여건을 점검하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은 해상 매립공항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선박으로 이동하여 가덕도 인근 해상에서 사업 예정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노 장관은 해상에서 가덕도 일원 사업예정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해상 매립공항의 특성 상 예상되는 다양한 난제들에 대하여 최적의 공법 검토 등을 통해 합리적인 사업계획 도출에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 적극 소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가덕도 신공항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2021. 12. 28.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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