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30일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제설창고에 방문하여 도로 제설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제설대책 현장 점검은 22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점검이다.
노 장관은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으로부터 충청권역 제설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제설창고를 직접 찾아 소금?염화칼슘 등 제설자재와 덤프?굴삭기 등 제설장비의 관리상태를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지난 주말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왔는데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큰 피해가 없었다”면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폭설과 한파, 도로살얼음에 대비하여 염수 사전분사와 같이 계획하고 있는 도로제설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노 장관은 연말연시에도 밤샘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거듭 당부하였다.
2021. 12. 30.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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