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년 공급실적 및 향후 공급전망 (분양은 사전청약 물량 포함)
· (‘21년 실적) 인허가 54.5만호, 착공 58.4만호, 분양 37.5만호로 전년 대비 각각 19.2%, 10.9%, 7.3% 증가, 준공 43.1만호로 전년 대비 8.4% 감소
· (‘22년 전망) 선행지표 개선 영향으로 ’22년 분양은 46.0만호로 전년 대비 22.8% 증가, 준공 48.8만호로 전년 대비 13.1% 증가 전망
* 공급 전망(‘21→’22E) : [분양] 37.5 → 46.0, [입주] 43.1 → 48.8
2. ‘21.12월 주택 통계(미분양, 거래량, 건설실적)
· (미분양) 12월 미분양 주택은 17,710호로 전월 대비 25.7% 증가(3개월 연속 增)
· (거래량) 12월 매매 거래량 5.4만 건으로 전월 대비 19.9% 감소(동월기준 ‘08년 이후 최저치), 전월세 거래량 21.5만 건으로 전월 대비 11.6% 증가
· (건설실적) 12월 인허가 9.7만, 착공 8.2만호, 분양 4.8만호, 준공 7.5만호로 전월 대비 각각 129.6%, 61.3%, 38.7%, 129.7% 증가
Ⅰ. ‘21년 공급실적 및 향후 공급전망
◈ (‘21년) 3080+(2.4대책)를 포함하여 그간의 공급확대 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허가, 착공 등 주요 선행지표가 크게 개선
◈ (‘22년) 작년 인허가, 착공 등 선행지표 개선 영향으로 분양, 준공 등 모든 공급지표가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
* 공급지표 전망(‘21→’22E) : [분양] 37.5(사전청약 3.8)→46.0(사전청약 7.0), [입주] 43.1→48.8
< ‘11~’20년 평균 > < 34.8 > < 46.9 >
◈ (중장기) 3기 신도시 본격 입주 등으로 전국 연평균 56만호 공급
[1] (‘21년 실적) ’21년들어 인허가, 착공 등 주택 공급 선행 지표가 개선되어 향후 입주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① (인허가) 전체주택 54.5만호, 아파트 42.3만호로 전년 대비 각각 19.2%, 20.4% 증가하였으며, 특히, 서울 아파트의 경우 5.4만호로 전년(3.0만호) 대비 76.5% 급증하였습니다.
* 연도별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만호): (‘18) 55.4 (’19) 48.8 (‘20) 45.8 (’21) 54.5
서울 APT 인허가 실적(만호): (‘18) 3.3 (’19) 3.6 (‘20) 3.0 (’21) 5.4
② (착공) 분양·입주와 직결되는 착공 실적도 전체 58.4만호, 아파트 47.3만호로 전년(52.6, 42.3) 대비 각각 10.9%, 11.6%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아파트 착공실적(47.3만호)이 예년(‘11~’20, 36.2만호)대비 크게 늘고 있어 향후 아파트 분양·입주실적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 연도별 전국 주택 착공실적(만호): (‘18) 47.1 (’19) 47.9 (‘20) 52.6 (’21) 58.4
전국 APT 착공실적(만호): (‘18) 33.5 (’19) 37.4 (‘20) 42.3 (’21) 47.3
③ (분양) 분양(사전청약 포함) 실적은 37.5만호로 작년(34.9만호)대비 7.3% 증가하여 실수요자에게 보다 많은 주택이 공급되었습니다.
* 연도별 전국 분양 실적(만호): (‘18) 28.3 (’19) 31.4 (‘20) 34.9 (’21) 37.5(사전청약 3.8만호)
※ 서울 분양실적은 0.9만호로 저조하나, 작년 서울 APT 착공 실적이 예년(4.0만호) 및 전년(4.2만호) 대비 각각 10.8%, 3.8% 증가한 4.3만호인 점을 감안 시, 사업 착수지연이 아닌 단순 분양순연으로 입주 지연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순연 물량으로 금년에는 예년(3.5만호)대비 1.5만호 많은 5만호 이상 분양 예정
④ (준공) 준공은 43.1만호로 전년(47.1만호) 대비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수급 핵심지표인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수도권, 서울 모두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선행 지표 개선, 공급대책 본격화 등으로 ‘22년부터 본격 증가할 예정입니다.
* APT 준공실적(‘21vs10년 平): [전국] 33.2 vs 31.7 [수도권] 19.0 vs 14.8 [서울] 4.7 vs 3.7
[2] (‘22년 전망) 금년에는 선행지표 개선 영향으로 분양, 준공 등 모든 건설지표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 공급지표 전망(‘21→’22E) : [분양] 37.5(사전청약 3.8)→46.0(사전청약 7.0), [입주] 43.1→48.8
< ‘11~’20년 평균 > < 34.8 > < 46.9 >
① (분양) 올해에는 전국 39만호 분양물량에 사전청약 7.0만호까지 합쳐 예년(‘11년∼’20)대비 30% 많은 총 46만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서울에서만 약 5만호 수준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전년(3.8만호) 대비 두 배 수준인 7만호에 달하는 사전청약 물량도 매분기별 1만호 이상 공급해 나갈 계획으로 실수요자에게 충분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민간기관 분양전망(만호): [전국] 41.8~49.7 [수도권] 20.4~23.8 [서울] 4.9~5.2
② (준공) 선행지표 개선, 전세대책 등 본격화로 전체 입주 물량은 ‘22년부터 본격적인 증가세로 전환됩니다.
* 입주 전망(‘21→’22E): [전국] 43.1→48.8 [수도권] 24.7→27.3 [서울] 7.1→8.1
[3] (중장기) `23년 이후에는 3기 신도시 등 공급대책 본격화 등으로 연평균 전국 56만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향후 정부 공급대책과 서울시 신통기획(연 2.6만호)등 본격 추진으로 공공·민간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면 중장기 공급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Ⅱ. ‘21.12월 주택통계(미분양, 거래량, 건설실적)
1. 미분양 주택
‘21.1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7,710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14,094호) 대비 25.7%(3,616호) 증가하였습니다.
* ‘20.12월 19,005호 → ‘21.4월 15,798호 → ‘21.8월 14,864호 → ‘21.12월 17,710호
수도권은 1,509호로 전월(1,472호) 대비 2.5%(37호) 증가하였으며, 지방은 16,201호로 전월(12,622호) 대비 28.4%(3,579호) 증가하였습니다.
* (수도권) ‘20.12월 2,131호 → ‘21.4월 1,589호 → ‘21.8월 1,183호 → ‘21.12월 1,509호
* (지 방) ‘20.12월 16,874호 → ‘21.4월 14,209호 → ‘21.8월 13,681호 → ‘21.12월 16,201호
준공 후 미분양은 7,449호로 전월(7,388호) 대비 0.8%(61호) 증가하였습니다.
* ‘20.12월 12,006호 → ‘21.4월 9,440호 → ‘21.8월 8,177호 → ‘21.12월 7,449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019호로 전월(402호) 대비 153.5%(617호) 증가하였고, 85㎡ 이하는 16,691호로 전월(13,692호) 대비 21.9%(2,999호) 증가하였습니다.
2. 주택 거래량
【① 주택 매매거래량】
’21.1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3,774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월(‘21.11월, 67,159건) 대비 19.9% 감소, 전년 동월(’20.12월, 140,281건) 대비 61.7% 감소하였으며, 동월 기준 ‘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 연도별 12월 거래량(만건):(‘08)4.0→(’17)7.2→(’18)5.6→(’19)11.8→(’20)14.0→(’21)5.4
또한, ’21.1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015,171건으로 전년 동기(1,279,305건) 대비 20.6% 감소하였습니다.
* 연도별 12월 누계(만건):(’17)94.7→(’18)85.6→(’19)80.5→(’20)127.9→(’21)101.5
(지역별) 수도권(21,573건)은 전월 대비 18.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5.9% 감소, 지방(32,201건)은 전월 대비 21.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8.2% 감소
’21.12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479,227건)은 전년동기 대비 25.4% 감소, 지방(535,944건)은 15.8% 감소하였습니다.
(유형별) 아파트(30,484건)는 전월 대비 25.9% 감소, 전년 동월 대비 71.2% 감소, 아파트 외(23,290건)는 전월 대비 10.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2.0% 감소
’21.12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669,182건)은 전년동기 대비 28.4% 감소, 아파트 외(345,989건)는 0.2% 증가하였습니다.
【② 전월세 거래량】
※ (유의사항) ‘21.6.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되어 집계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시계열 데이터(전월比, 전년동월比, 5년평균比) 사용에 유의할 필요
또한, 상대적으로 확정일자 신고율이 낮은 갱신 계약 거래 건수가 과소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동 사유로 전월세 거래량은 국가승인통계가 아님)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21.1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5,392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임대차 신고대상이 아니거나 6월 이전계약의 경우 종전방식의 확정일자로 신고
** 임대차신고제 13.4만 건 + 확정일자 8.1만 건
전월(192,990건) 대비 11.6% 증가, 전년 동월(183,230건) 대비 17.6% 증가, 5년 평균(150,835건) 대비 42.8% 증가하였습니다.
* 연도별 12월 거래량(만건) :(’17)12.7→(’18)14.3→(’19)16.7→(’20)18.3→(’21)21.5
또한, ’21.12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2,351,574건)은 전년 동기(2,189,631건) 대비 7.4% 증가, 5년 평균(1,860,922건) 대비 26.4% 증가하였습니다.
* 연도별 12월 누계(만건) : (’17)167.4→(’18)183.1→(’19)195.4→(’20)219.0→(’21)235.2
(지역별) 수도권(140,702건)은 전월 대비 9.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6.0% 증가, 지방(74,690건)은 전월 대비 15.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
(유형별) 아파트(106,289건)는 전월 대비 12.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 5년 평균 대비 42.8%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109,103건)는 전월 대비 10.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 5년 평균대비 42.8% 증가하였습니다.
(임차유형별) 전세 거래량(115,989건)은 전월 대비 9.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 5년 평균대비 30.3% 증가하였습니다.
월세 거래량(99,403건)은 전월 대비 14.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2.3% 증가, 5년 평균 대비 60.8% 증가하였습니다.
‘21.12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3.5%로 전년 동월(40.5%) 대비 3.0%p 증가, 5년 평균(41.4%) 대비 2.1%p 증가하였습니다.
* 연도별 12월 누계(%) : (’17)42.5→(’18)40.5→(’19)40.1→(’20)40.5→(’21)43.5
3. 주택 건설실적
* 전체주택 대상, 12월 누계기준
【① 인허가 실적】
(종합) 12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545,412호로 전년 동기 대비(457,514호) 19.2%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 수도권은 291,34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 지방은 254,064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하였습니다.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423,36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22,04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하였습니다.
【② 착공 실적】
(종합) 12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83,737호로 전년 동기 대비(526,311호) 10.9%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 수도권은 300,141호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 지방은 283,596호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하였습니다.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472,75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10,986호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하였습니다.
【③ 분양(승인) 실적】
(종합) 12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36,533호로 전년 동기 대비(349,029호) 3.6% 감소하였습니다.
(지역별) 수도권은 142,13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 지방은 194,400호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하였습니다.
(유형별) 일반분양은 258,176호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 임대주택은 38,802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 조합원분은 39,555호로 전년대비 39.2% 감소하였습니다.
※ 다만, 수요자에게 실제 공급되는 사전청약 물량까지 포함할 경우 ‘21년 분양실적은 총 37.5만호(33.7+3.8)로 전년 대비 7.3% 증가
‘22년의 경우 분양예정물량 39만호와 사전청약 7만호를 합하여 예년 대비 약 30% 많은 46만호 규모 주택이 공급될 전망*
* 분양전망(만호, 사전청약 포함) (10년 平) 34.8 (‘20) 34.9 (’21) 37.5 (‘22e) 46.0
【④ 준공(입주) 실적】
(종합) 12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31,394호로 전년 동기 대비(471,079호) 8.4% 감소하였습니다.
(지역별) 수도권은 247,220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 지방은 184,17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하였습니다.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331,97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9,42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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