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7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방역현장 및 공항물류단지 등을 점검하고 국제선 정상화의 차질 없는 추진과 강도 높은 자체혁신방안 시행을 강조하였다.
어 차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국제선 운영상황과 공사에서 마련 중인 자체혁신 방안을 보고받은 뒤, “국민의 일상생활 회복과 항공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공항이 국제선 조기 회복 등 항공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면서, 한편 공기업 혁신과 관련해서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혁신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어 차관은 해외입국자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신 공항 방역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름 휴가철에 따른 해외 입국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하였다.
이어, 공항물류단지 현장 등을 방문한 어 차관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선 화물 물동량 300만톤을 돌파하여 세계 2위 실적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인천공항이 글로벌 1위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공항물류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 7. 1.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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