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월 3일(수)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교통국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심야 택시 승차난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서울시 교통기획관, 부산시 교통국장(代,택시과장), 인천시 교통건설국장, 경기도 교통국장
어 차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전국적인 심야 택시 부족으로 인해 국민들의 귀갓길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자체에서도 국민 불편을 조속히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 차관은 “국토부는 플랫폼택시 탄력요금제 등 다양한 제도개선, 지자체는 택시 부제 해제, 심야 버스 확대 등 심야 이동권 제고를 위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각각의 방안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어 차관은 “오늘 간담회는 심야 택시 승차난에 관한 국토부, 지자체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토부와 서울, 부산, 인천, 경기가 ‘원팀’이 되어, 심야 택시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고 당부하였다.
2022. 8. 3.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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