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일.취.월.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로 취업의 기쁨을, 월등한 기술로 장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20년부터 실시해 온 공모전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이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대상은 우수 기술을 토대로 지난 1년간(21.7월~22.6월) 사업화(매출증대) 및 신규채용 실적이 우수한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며, 8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기업지원허브 누리집(https://hub.kaia.re.kr) 에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 기업도 선정될 수 있도록 시상의 절반을 창업 7년 미만 기업에게 수여하고, 심사 시에도 청년 창업 중소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 (‘21년도) 창업시기 무관 → (’22년도) 창업(7년 미만 / 7년 이상 택1)
* (‘21년도) 청년 창업 중소기업 여부 무관 → (’22년도) 청년 창업 중소기업 가점 부여
수상기업 선정은 지난 1년간의 일자리 창출 성과 및 매출실적, 지역사회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개 기업에 대해 이뤄진다.
최우수상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5백만원)이, 우수상 및 장려상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상과 상금(2백~3백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기업을 포함하여 모든 참여기업에게는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기업지원프로그램을 매칭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금융·투자기관을 연계하는 투자유치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등
국토교통부 이우제 정책기획관은 “청년창업 등 새싹기업, 중소·벤처기업 육성은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자 미래의 기회를 열어가는 우리 경제 발전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면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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