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강원도(도지사 김진태), 홍천군(군수 신영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가 주관하는「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8월 31일(수) 부터 9월 2일(금)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군 토리숲 도시산림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번째 개최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는 도시재생법 제정(‘13년) 이후의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새로운 비전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 ’18년부터 지자체와 공동 개최 및 행사기간은 확대(1일→3일)하였으며, 새정부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행사명을 변경(舊도시재생 한마당)하여 개최
올해는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이 마련된 이후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서,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재창조”주제로 새로운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공유하고, 토론회, 해커톤 등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한 논의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문가 자문회의 및 토론회 등을 통해 마련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①쇠퇴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도모, ②지역별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③지역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선도) 에 대하여 지자체 공무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사례, 지역과 민간이 참여한 균형발전 사례 등 도시재생 관련 주요 성과를 공모전, 경진대회를 통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지역별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볼 수 있는 지자체 홍보관, 경제재생, 특화재생 등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정책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며, 행사 소개, 프로그램 참가신청, 자세한 세부일정 등에 대해서는 행사 누리집(http://ur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김상석 단장은 “지역 고유 특성을 기반으로 균형발전 재생모델을 추진하는 홍천군과 강원도의 지난 10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시재생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면서, “정부는 새로운 도시재생 추진방향에 따라 경제거점 조성과 지역 특화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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