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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 참여로 스마트 건설 활성화 앞당긴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결과 발표
기관
등록 2022/08/29 (월)
파일 220830(조간)_2022_스마트건설_챌린지_결과_발표(기술정책과).hwp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22.5~22.8)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역할을 분담하여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 행사이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①스마트 안전, ②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③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④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⑤BIM Use Live(시공 BIM) 등 5개 기술경연 분야에 ⑥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 ⑦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⑧스마트건설 R&D 제안서 공모, ⑨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4개 공모 분야가 추가되어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술경연분야 본선에 올라간 47개 팀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도로 분야 스마트 기술은 한국도로공사 본사,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은 국가철도공단 본사, ▲기타 분야는 일산 킨텍스(KINTEX) 등지에서 분야별로 발표 및 시연 등 경연을 실시*했으며, 5개 분야에서 20개의 우수기술이 최종 선정**되었다.

*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일반 국민들도 기술경연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
** 분야별 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상금 3000만원) · 기관장상 3팀 (상금 1000만원)


20개의 우수기술 중 장관상을 받은 5개 분야 최우수기술에 대해서는 실검증 및 현장적용이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지원 우선권을 부여하고, LH인증 신기술 적용절차 면제(요건 만족 시)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 2023년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3년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프로그램 서류전형 면제 및 스마트건설 EXPO 전시 지원 등


공모분야에서는 71개 팀이 다양한 아이디어·기술을 제안하여 서면평가 및 최종발표회를 통해 총 24개 우수 사례·아이디어* 등이 선정되었다.

* 국토 안전관리 우수사례, 스마트건설 자유, R&D 제안 분야는 분야별로 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상금 500만원) · 기관장상 3팀 (상금 300만원)
** 창업아이디어는 장관상 2팀 (일반, 청년 각 1,000만원) 기관장상 10팀 (상금 차등지급)


창업 아이디어 공모분야에서 수상한 12개 팀은 스마트건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 입주 할 자격이 주어지며, 창업기술 지원, 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센터(근거 : 건설기술진흥법 제10조의2)
** 관련 연구자와 1:1 멘토를 지정, 창업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공동 연구, 무상 공간 제공, 정부·민간의 창업 지원 사업 연계, 기업진단 컨설팅 및 교육 등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경연을 통해 장관상을 수상한 최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는 8월 30일부터 개최되는‘2022 스마트건설 EXPO’에서 발표회가 진행된다.

‘2022 스마트건설 EXPO’는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한 업역 간 소통, 첨단기술·산업 트렌드 공유의 장으로 8월 30일(화)부터 9월 1일(목)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 (주최) 국토교통부 / (주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부 이상일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챌린지에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중견·중견기업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며 “지난 7월 발표한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감과 동시에 스마트건설 EXPO 등 유관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국내에 빠르게 정착되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