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2 오토살롱위크’ 전시회를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2022 오토살롱위크’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이다.
‘2022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한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총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 8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으며, 올해에는 시승,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웃도어 레저 및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승형 체험행사로는 ‘라라클래식’이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의 클래식스타일인「극소형전기차 마이크로레이서」와 ‘프리마모터스’의「JEEP WRANGLER 4xe」이 있으며, ‘한국타미야’의「무선모형자동차대회」와「코리아미니카레이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한국자동차튜너협회에서 주관하는「한국자동차튜닝경진대회」등 다채로운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또한 옥외 전시장에서는「2022 KARA 짐카나 스쿨」과「2022 SM 짐카나 챔피언십」이 열리는 등 다양한 현장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튜닝 및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하여 오토바이크, e모빌리티 전문 전시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며,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예전보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 모빌리티 분야를 확대 개편하여 새로운 성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저차량과 차박용품, 캠피용품도 선보여, 현장에서 직접 신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자동차산업 분야 애프터마켓의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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