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10월 19일 제1차 「수도권 협의체」를 개최하여 지난 10월 12일에 발표한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에 대한 후속 이행계획 및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수도권 협의체에는 광역지자체(서울시·인천시·경기도), 개발사업 시행자(LH·SH·iH·GH), 교통전문가(교통연, 서울·인천·경기연구원) 등이 참여하였다.
이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입주시기와 광역교통시설 확충시기 간 차이 등으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불편 개선이 시급한 지역에 대한 보완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완화를 위하여 광역버스, 시내·마을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등 국토부(대광위), 지자체, 개발사업자가 추진 가능한 다양한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하여 권역별(수도권 및 지방권 4개) 협의체와 지구별 전담조직(TF)을 운영할 계획으로 관계 지자체, 사업시행자 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광위는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 지자체 등으로부터 광역교통 개선 수요, 제도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권역별 협의체, 지구별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신도시 등광역교통 불편사항을 조속히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이번 협의체를 시작으로 장시간 출퇴근하는 국민들이 하루빨리 여유로운 일상과 쾌적한 출퇴근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2022. 10. 19.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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