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월 9일(목) ‘광주2호선 도시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중단된 공사를 다시 시작하는 해빙기가 다가오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도시철도사업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하고 공사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구간에 대하여 중점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도시철도 차량기지, 터널 시공 현장으로 이동하여 주요 가시설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 뒤, 현장관계자들에게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야외 작업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도 신경써달라”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도시철도 사업으로 광주지역 대중교통 접근성과 편리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을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2023. 2. 9.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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