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중앙청사, 새봄맞이 퓨전 국악 음악회 개최 - 청사 내 문화예술 공연 나눔 기회 마련 -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새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퓨전국악음악회’를 3월 20일(목) 점심시간에 세종로 중앙청사 로비에서 개최한다.
□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개하고 있는 ″함께해요! 나눔예술“ 사업을 통해 여성국악 실내악단 「다스름」의 연주로 꾸며지며, 해당 악단은 국내·외 300여 차례의 공연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공연 프로그램은 실내악단 「다스름」 유은선 대표의 창작국악과 ‘궁’, ‘황진이’, ‘바람의 나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드라마·게임음악 등을 국악으로 재편곡한 음악 등으로 이루어지며,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판소리도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소장 박성일)는 “이번 음악회가 국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국악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사 내 로비 공간을 공연장으로 활용하여 근무지내에서 쉽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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