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임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 중앙공무원교육원, 31일「신임관리자과정」입교식 개최 -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정장식)은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3월 31일(월) 『제53기 신임관리자과정』입교식을 개최하고 6개월(2008. 3. 31~10. 2)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행정안전부 원세훈 장관은 입교식에 참석하여 공직에 처음 입문한 신임사무관들에게 시대변화를 정확히 인 식하고 선진 일류국가를 이끌어 나갈 국가적 인재가 되기 위해 공직관과 국가관을 확고히 정립하여 국민을 섬기는 자세와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 또한, 조직의 변화와 미래를 예측하여 차세대 신임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 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조직 내 인간관계도 원만히 하여 국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
□ 이날 입교식에는 신임사무관들의 부모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기까지 애써주신 것에 대한 신임사무관들의 감사의 글 낭독 및 꽃다발 증정 순서도 마련된다.
□ 그리고 입교식을 마친 후에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신임관리자과정은 새 정부 출범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위주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과과정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 아울러 신임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국가관·공직관·윤리관 확립을 위해 미래교육, 국토순례, 사회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정부정책을 담당할 정책전문가로서 핵심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기초직무교육, 정책 품질관리 사례학습, 액션러닝 기법을 도입한 정책기획연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 다.
□ 이번에 입교하는 신임 사무관 276명 중 여성 사무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42%인 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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