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 지방간 정보화정책연계 강화
- 행정안전부, 시·도 정보화담당관 회의 정례화-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새정부 들어 중앙과 지방간 전자정부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시도 정보화담당관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첫 번째 회의를 4월 2일 개최한다
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새정부의 조직개편으로 전자정부의 총괄부처로서의 역할을 갖게 됨에 따라 중앙과 지방을 아
우르는 전자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정보화정책 연계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시도 정보화담당관 회의를 정례화(반기1회, 필요시 수시)하기로 하였다.

□ 4월 2일 개최되는 첫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 총괄 기능 및 역할, 차세대 전자정부 추진방향 등
을 소개하고, 시·도의 협조가 필요한 중점 현안사항에 대해 공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도의 건의사항도 수
렴한다.

□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임우진 정보화전략실장은 시·도 차원의 정책공조에 따른 시·도 정보화담당관들
의 핵심적인 역할 강화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방향 】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 정책방향을 실수요자인 자치단체 주민과 공무원 입장에서 재정립하고, 자치단체에 보
급된 공통표준 정보시스템 전반에 걸쳐 이용실태점검과 도출된 문제점을 빠른 시일 안에 개선

- 자치단체가 개발하여 사용 중에 있는 우수SW에 대해서는 자치단체간 공동활용을 추진하는 한편, 행정정보
에 GIS(공간정보) 연계확대, u-Life21 서비스 구축 등 차세대 지역정보화 추진 지원

【시·도에 대해서는 】
- IT 거버넌스 체계 정립을 통한 중앙과 지방의 전자정부 정책연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시·도차원에서의 적
극적인 공조체계 유지

- 특히, 정보시스템을 통한 자치단체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주민에 대한 양질의정보화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서는 정보화전략과 업무 추진전략과의긴밀한 연계와 조화가 필요한만큼 자치단체장들이 정보화에 대한 관심
과 확신을 가질 수있도록 시·도 정보화담당관들의 핵심적인 역할과 노력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