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국제학술회의 및 EASTICA 세미나』개최 - 캐나다·러시아·중국·일본 등 각국 기록청장 및 국제전문가 참석 -
□ 국가기록원(원장 정진철)은 세계적 기록관리·보존시설인 나라기록관 개관을 기념하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나라기록관(성남 수정구 소재)에서 「국제학술회의 및 EASTICA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이안 윌슨 ICA(국제기록관리기구) 차기의장 겸 캐나다 기록청장, 블라디미르 코즐로프 러시아 연방기록청장, 미츠오키 기쿠치 EASTICA의장 겸 일본 국립공문서관장, 양동권 중국 국가당안국장 등 각국 기록청장과 존 맥도널드 前 ICA 전자기록분과위원장, 테드 링 前 ICA 건축분과위원장 등 국제기록전문가를 포함한 10개 국 7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기록관리 실태와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기록관리 비전과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 ICA는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국제기록관리협의회)의 약칭으로 각국간의 기록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된 기구로 회원국은 140개국이고 금년 7월 말레이시아에서 총회개최 예정(한국은 1979년에 가입)
○ 정진철 국가기록원장은 “종이기록에서 전자기록으로, 보존에서 활용으로 기록관리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국제적인 기록관리 흐름을 파악하고 국제수준에 걸맞는 우리나라 기록관리 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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