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특별공공근로사업」추진 - 기름유출 지역 피해주민 일자리 제공 등 200억원 추가 지원 -
○ 행정안전부는 기획재정부, 노동부 등과 공동으로 지난 해 12월 서해안 태안지역 일원의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특별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이번 특별공공근로사업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한 순간에 생계수단을 잃고 고통과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 일자리 제공 및 피해지역 복원 등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요되는 긴급자금 200억원을 추가 지원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 공공근로사업의 시행 시기는 충남에서 해당 시·군과 협의하여 6월 초에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 특별지원자금 200억원은 행안부와 재정부가 총괄·조정하여 특별교부세, 노동·환경부의 기정예산 및 충남 자체예산으로 조성하였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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