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지방 행·재정 발전방안 공동 모색 - ‘제 17차 한·일 지방자치 세미나’ 참석 -
□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10.28(화),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제17차 한·일 지방자치 세미나”에 참석차 일본 총무성을 방문한다.
□ 지난 1991년, 양국 정상의 합의를 통해 매년 한국과 일본이 번갈아 개최하는 동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의 지방자치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양국의 우호협력은 물론 지방행·재정 제도에 있어 많은 시사점을 도출해 왔다.
□ 이번 방문에서 정 차관은 하토야마 쿠니오 총무대신을 예방하여 양국의 지방행정 현안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방문 이틀째인 10.29에는 타키노 킨야 총무성 사무차관과 함께 지방분권과 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 등 지방 행·재정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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