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부실·비리 지방공기업, 금년도 성과급 지급 제한 - 행안부, 0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발표 -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전국 190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07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방만한 경영으로 평가등급 최하위를 받은 기관과 비리 등으로 사회문제화된 공기업에 대해서는 금년도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급규모를 제한 할 것을 자치단체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로 미흡으로 평가받은 11개 지방 공사·공단이 추후 경영진단을 받을 경우,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모두 성과급이 미지급된다.
※ ‘미흡’ 지방 공사·공단(11개) : 전남도시개발공사, 구미원예수출공사, 영양고추유통공사, 청도공영사업공사, 용산·은평·강서·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안산시·양주시·연천군 시설관리공단
○ 특히, 최근 뇌물수수 등 비리혐의로 사장(이사장)이 구속되거나 수사 중인 부산시설관리공단·경기도시공사는 사장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였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