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대국대과제 내년부터 본격 도입 - 국무회의에서 외교통상부 본부의 17개과 폐지 의결 -
□ 정부는 12월 30일(화) 국무회의에서 외교통상부 직제를 심의·의결하여 17개과를 감축키로 하였다. ○ 주요내용은 대국대과제를 도입하고 중국 우한 총영사관 및 유네스코(UNESCO) 대표부를 설치하되 운영인력은 자체 인력을 전환·재배치 활용키로 한 것이다.
□ 대국대과제, 금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도입 예정
○ 외교통상부 직제개정의 특징은 대국대과제를 도입하여 총 86개과를 69과로 통폐합한 것이다. - 외교통상부는 이번 대과제 도입을 통해 핵심기능 중심으로 하부조직을 보강하여 실무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줄어드는 과수만큼 과 운영경비 등 예산절감의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국대과제 도입은 지난 5월 14일, 3국 40개과를 축소한 행정안전부를 필두로, 소방방재청이 6개과, 농촌진흥청이 17개과 4소속기관을 감축하였으며, 이번 외교통상부의 17개과까지 합하여 올해 들어 총 3국 80개과 4소속기관을 축소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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