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공직감찰 시작 - 경제 살리기 추진실태 점검 및 공직기강 확립 -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설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 속에서 안전관리 소홀, 지도단속 업무 방치, 떡값 수수 등 기강해이 사례를 막기 위한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 이번 공직감찰의 중점 내용으로는 먼저, <경제살리기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걸림돌이 되는 관행과 타성에 젖은 복지부동 자세,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재난대비 상황실 비상근무 실태, 인·허가 등 대민행정 취약분야 부조리, 떡값명목의 금품·향응수수, 근무시간 중 음주·도박 등 기강해이 사례를 집중 감찰한다.
□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등 행정사각지대 관리실태,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및 상하수도 등 생활민원 처리대책, 응급의료 대책 등 국민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점검도 병행한다.
□ 특히, 이번에 적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치의 원칙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