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청년 인턴 1월 중 배치 완료 - 행안부, 지자체 청년인턴십 추진상황 월별 점검·분석 예정 -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청년인턴십이 지난 1월 2일 제주도가 100명을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청년인턴십은 기존에 노동부 등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 청년실업자(15-29세)를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실업대책”과는 별도로, 최근 급격한 경제상황 악화에 따라 취업기회가 줄어든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특별히 추가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대책으로, 공무원 정원의 2%(지방공기업은 3%) 규모로 채용하고 비용은 국고보조금 25%, 지방비 75%로 구성된다.
□ 청년 인턴십은 산재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의료보험 등 4대 보험이 지원되고, 근무시간도 전일 근무(1일 8시간)이외에 4시간·6시간 등의 파트타임 및 3월·6월 근무 등 융통성 있게 운용해 인턴근무 중에도 직업탐색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 실업자 구제책 및 아르바이트 등과는 차별화되도록 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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