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시스템 위탁사업 유지보수비 先 지급 - 설 명절 전 조기집행으로 중소 IT업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강중협)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 사업예산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먼저 정보시스템 위탁사업․유지보수사업비(811억원)의 일부를 우리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설날 전에 조기집행 하기로 했다.
□ 현재 정부통합전산센터에는 전산장비 및 정부통신망을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많은 IT중소기업이 상주하고 있어, 설 전에 자금을 선 지급하게 되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센터에서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와 간담회를 통해 예산 조기집행 취지와 사업비 선금 지급계획을 설명한 바 있다. ○ 한편, 설 이전에 신청을 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설날 이후에도 계속 신청을 접수받아 필요한 자금을 선 지급할 방침이다. □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앞으로 정보시스템의 위탁사업․유지보수사업 이외의 다른 사업에도 선금지급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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