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조기집행 14조 넘어 - 전년 대비 자금집행율 1.7배, 지출 원인행위추진비율 2.9배 증가 -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위축된 실물경기를 회복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올해 1월 29일 기준으로 14조 9,18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지방재정(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 지방공사?공단, 지방기금) 중 114조원을 올해 상반기 중에 조기 집행하기로 하고 비상상황에 준하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 1월 29일 현재 자금 집행액 14조 9,182억원은 당초 목표액인 114조원의 13.1%에 해당하는 금액이나, 지출원인행위가 37조 740억원(114조원의 32.5% 정도)이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자금집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러한 조기집행 실적은 전년도의 동일기간과 비교해도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자금 집행율은 전년도 동일시점 대비 1.7배, 지출 원인행위 추진비율의 경우는 2.9배나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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