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증서의 용지 및 디자인 확 바뀐다
- 행안부, 보존성과 품격 위주로 훈장증 용지 및 디자인 개선 -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훈장증서의 용지는 1949년 이후 처음으로, 훈장증서의 디자인은 1969년 이래 처음으로 보존성과 품격위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정부포상 증서용지를 일반 양지에서 전통 한지로 바꾸어 보존성을 강화하고, 붉은색 실선으로 처리되었던 증서의 테두리를 국가상징인 무궁화 문양으로 디자인하여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별첨1〉훈장증 견본 (개선 전)
〈별첨2〉훈장증 견본 (개선 후)

□ 훈장은 헌법에 따라 대통령이 수여하는 영전(榮典)으로 한 번 수여된 증서는 재발급이 불가능해 보존성이 반영구적인 한지로 바꾸고 증서의 디자인 중 특별한 의미 없이 사용되어 온 붉은색 실선을 무궁화 연속 문양으로 디자인하여 품격을 높였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